개발자가 된 지 1년

2024년 11월 22일

비전공자로 개발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시작

작년 이맘때, 저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코딩이라곤 엑셀 함수가 전부였습니다.

우연히 파이썬을 배우게 되었고, 코딩의 재미에 빠졌습니다. 프로그래밍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들

처음 몇 달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용어가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고, 에러 메시지를 읽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배워나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고, 공식 문서를 읽으며 하나씩 이해해 나갔습니다.

지금

이제는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에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앞으로

아직 배울 것이 산더미지만, 그게 오히려 설렙니다.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den

© 2025 Aiden

YouTube Instagram LinkedIn GitHub 𝕏